여수시, 여순 10·19–제주 4·3 미술 작품 교류 전시회 개최10월 7일부터 2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40여 점 작품 무료 전시
[이소영기자]한국 현대사의 아픈역사인 여순사건과 제주4.3을 주제로한 미술교류전이 열려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여순사건과 제주 4·3 미술 교류전이 오는 20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립니다.
인터뷰)이은이/(사)민족미술인협회 여수지부장 그동안 쌓아온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미술가들의 예술작품으로 표현돼 역사적 평가와 함께 공감이 되기위해 열리는 전시는 이번이 세 번쨉니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는 여순과 4.3사건 76주년을 맞아 양 지역의 미술협회 41명이 참여해 두사건을 재구성한 그림과 사진등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제주4‧3사건 여수순천10‧19사건은 역사적 맥락을 같이 하고 있는 점에서 형제사건으로 일컬어져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클로징)한국 현대사의 비극이 됐던 우리들의 역사를 미술가들의 창작작품 전시를 통해 상생과 화해의 역사가 될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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