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방송

여수시, 1조 4천억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첫 삽

4일 착공식...“여수광양만권, 동북아 LNG 허브” 조성 기대

이소영기자 | 기사입력 2024/10/08 [11:23]

여수시, 1조 4천억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첫 삽

4일 착공식...“여수광양만권, 동북아 LNG 허브” 조성 기대
이소영기자 | 입력 : 2024/10/08 [11:23]

[이소영기자]‘동북아 LNG 허브’로 기대를 모으는 1조 4천억 규모의 여수 묘도 LNG 터미널 사업이 드디어 첫 삽을 떴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각 기관단체장과 정부 국책기관 관계자등이 참석했으며 묘도 LNG 터미널 건설 현장을 드론으로 연결하며 생생한 건설 현장 모습을 중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여수 묘도 LNG 허브 터미널’은 묘도 27만여㎡의 간척지에 LNG 저장탱크 3기, 10만 톤급 전용 항만, 수송 배관 등을 구축해 완공 후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 톤 규모 산업·발전용 LNG를 저렴하게 공급합니다.

 

영상편집 | 심선오 그래픽 | 정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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