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기자]전라남도 여수 출신으로 한국 만화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한 만화가 허영만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종이의 영웅, 칸의 서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허영만의 만화인생을 되돌아보고 작가의 대표작품을 비롯해 만화원고, 드로잉, 취재자료등 아카이브 자료 2만여 점을 한데 모아 오는 20일까지 전시합니다.
지난 1974년 '집을 찾아서'라는 작품으로 데뷔한 허영만은 만화 '각시탈'과 '날아라 슈퍼보드' '비트' '식객'등 흥행에 성공하며 영화로도 제작돼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상편집 | 심선오 그래픽 | 정계정
<저작권자 ⓒ 남해안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