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문은 좁고, 좋은 일자리를 구하기는 더욱 어려운데요. 전라남도가 여성 일자리 제공과 창업지원을 위한 여성일자리박람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26일 여수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전남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 준비관 등 모두 4개관에 60여개 부스가 운영돼 지역 내 152개 기업과 1000여명의 취업 또는 창업 희망 여성들을 성공적으로 연결하는 자리가 됐습니다.
채용관과 창업관에서는 구직자 304명이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예비 창업가들의 창업 아이템을 선보이는등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적극적으로 도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촬영편집 | 심선오 그래픽 | 정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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