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영기자]최근 전남지역에서 속도위반으로 적발된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점은 여수 웅천생태터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과속단속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수 웅천생태터널 앞 시청 방면 도로에서 과속으로 적발된 건수는 3만 7,835건이 적발돼 하루 평균 20.7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고흥 과역교차로 구간 종점 3만 5,209건, 순천 주암면 장수원회관 앞 3만 2,743건 순으로 과속 단속 적발이 많았습니다. 과속 교통사고로 인한 사고발생율이 높아질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촬영편집 | 심선오 그래픽 | 정계정 <저작권자 ⓒ 남해안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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